서울시 ‘아이사랑홈 인증제’ 2025년 참여 아파트 모집 시작! 양육친화주택 혜택 총정리

아파트를 고를 때, 이제는 평수나 가격만 보는 시대가 아닙니다.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인지, 커뮤니티와 안전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지가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되고 있죠. 서울시는 이런 흐름에 맞춰 ‘아이사랑홈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제1차 참여 단지를 7월 31일부터 8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하니, 입주자대표회나 관리사무소라면 이번 기회를 꼭 활용해보세요!


 


 

아이사랑홈 인증제란?

서울시가 주관하는 양육친화주택 인증제로, 300세대 이상 신축 또는 기존 아파트를 대상으로 건축·육아시설·운영관리 3가지 부문을 평가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춘 단지에 인증을 부여합니다. 인증 단지는 공공적인 육아환경 모델로 홍보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평가 기준

부문 평가 항목
건축계획 유치원·초등학교 근접성, 단지 내외 안전시설(옐로우카펫 등)
육아시설 실내·외 놀이터, 육아지원실, 맘스카페, 커뮤니티 공간
운영관리 주민 주도 육아모임, 공동육아 프로그램 운영

위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서류 심사와 현장 점검이 이루어집니다.

인증 절차

  1. 서울시 홈페이지에서 공고 확인
  2. 입주자대표가 자치구에 신청
  3. 시·구·전문가 컨설팅단 현장 점검
  4. 자치구 → 서울시로 서류 제출
  5. 인증 심사 및 결과 공개
  6. 인증서·현판 수여 및 사후관리

인증 단지 혜택

  • 어린이 안전시설 설치 보조금 – 단지당 최대 500만원 지원 (예: 옐로우카펫 등)
  • 서울시 공식 인증현판 수여 – 단지 가치 상승
  • 용적률 인센티브 검토 – 향후 리모델링·시설 확장 시 혜택 가능

물리적 지원뿐 아니라 브랜드 이미지 개선 효과까지 누릴 수 있습니다.

모집 개요

  • 신청 기간: 2025년 7월 31일(목) ~ 8월 29일(금)
  • 대상: 서울시 내 300세대 이상 아파트(신축·기존 모두 가능)
  • 제출처: 입주자대표가 자치구청에 신청
  • 제출서류: 신청서, 입지·시설 자료, 커뮤니티 운영 계획(공고문 서식 필수)

요약 정리

  • 서울시, 2025년 ‘아이사랑홈 인증제’ 참여 단지 모집
  • 300세대 이상 단지라면 신축·기존 모두 신청 가능
  • 건축·시설·운영환경 평가 후 인증 부여
  • 보조금·인증현판·용적률 혜택 제공
  • 접수: 7월 31일~8월 29일, 자치구에 신청

Q&A

Q1. 단지 내 육아시설이 부족해도 신청 가능한가요?
A. 가능하지만 평가 점수에 영향을 미치므로, 개선 계획을 함께 제출하면 좋습니다.

Q2. 소규모 단지는 참여할 수 없나요?
A. 300세대 이상 단지만 해당됩니다.

Q3. 인증 후 유지 기간은?
A. 인증은 유효기간이 있으며, 사후 점검을 통해 재인증 여부를 결정합니다.

Q4. 혜택은 언제 지급되나요?
A. 인증 확정 후 지원금·현판 등이 순차 지급됩니다.

맺음말

서울시의 아이사랑홈 인증제는 ‘살기 좋은 아파트’를 넘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를 만드는 제도입니다. 우리 단지가 가진 장점을 살려 인증에 도전해 보세요. 입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장기적인 가치 향상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다음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