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정이라면 놓치면 아까운 혜택이 있습니다. 서울형 아이돌봄비 지원사업을 통해 조부모나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면 월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신청 시기와 조건이 정해져 있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세요!
서울형 아이돌봄비란?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24~36개월 영아를 양육하는 가정에서 조부모(또는 4촌 이내 친인척)가 직접 돌보거나 서울시 지정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돌봄 비용 일부를 보조하는 제도입니다. 맞벌이, 한부모, 다자녀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하는 가정의 경제적·정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행되고 있습니다.
지원 대상 조건
아래 세 가지를 모두 충족해야 합니다.
1. 서울시 거주: 부모와 아이 모두 주민등록상 서울시 거주
2. 영아 연령 조건: 만 24~36개월(예: 2022년 10월생이면 2024.10~2025.10 해당)
3. 소득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맞벌이는 25% 경감 인정
- 4인 가구 기준 약 월 914만 원 이하
또한, 맞벌이·한부모·다자녀 가정 등 양육 공백 사유가 있어야 합니다.
신청 방법 및 기간
- 신청 기간: 매월 1일~15일
- 신청 가능 나이: 아이가 23개월부터 사전 신청 가능
- 자격 확인 및 선정: 매월 25일까지
📌 신청 전, 복지로 또는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사회보장급여 자격 판정 결과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필요 서류
- 사회보장급여 결정결과서(가~다형 대상자)
- 가족관계증명서(친인척 돌봄 시)
- 수급자 통장 사본
- 민간 서비스 이용 시, 해당 기관 회원가입 및 활동 내역 필요
⚠️ 서류 누락 시 지원금 지급이 지연되거나 거절될 수 있으니 준비를 철저히 하세요.
조부모(친인척) 돌봄 시 지원금
- 기본 월 40시간 이상 돌봄 활동 시 지원
- 영아 1명: 최대 30만 원
- 영아 2명: 최대 45만 원
- 영아 3명: 최대 60만 원
📌 하루 최대 4시간까지만 인정되며, 야간(22시~6시)은 제외됩니다.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 시
서울시 지정 3개 민간 플랫폼을 통해 이용 가능합니다.
1. 맘시터 프로케어: 바로가기
2. 자란다: 바로가기
3. 우리동네돌봄히어로: 바로가기
- 월 20~40시간 이상 이용 시 비례 지원
· 영아 1명: 시간당 7,500원 (월 15~30만 원)
· 영아 2명: 시간당 11,250원
· 영아 3명: 시간당 15,000원
📌 월 20시간 미만 이용 시 지원 불가, 미사용 시간 이월 불가
| 구분 | 시간당 지원금 | 월 지원 범위 |
|---|---|---|
| 영아 1명 | 7,500원 | 15~30만 원 |
| 영아 2명 | 11,250원 | - |
| 영아 3명 | 15,000원 | - |
돌봄 활동 인정 조건
- 주말·공휴일 가능, 야간 시간대(22시~6시) 제외
- 어린이집 이용 아동은 9~16시 시간대 제외
- QR 체크로 돌봄 시작·종료 인증 필수
- 같은 날 최대 4시간까지만 인정
유의사항
- 신청 전 사회보장급여 자격 판정 필수
- 정부 아이돌봄서비스와 중복 이용 불가
- 민간 서비스 이용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음
- 조건 불충족 시 지원금 환수 가능
결론
서울형 아이돌봄비는 육아 비용 절감과 양육 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는 제도입니다. 조부모 돌봄이든 민간 서비스든, 가정 상황에 맞춰 선택해 매월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으세요. 신청 기간과 조건을 놓치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올해 안에 꼭 신청해서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